시에 따르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설교육장(7개소)’에는 자전거교육 지도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진과 자전거·안전모·보호대 등이 배치돼 있어 별도의 준비물 없이 자전거 타는 법, 자전거 점거·수리하는 법 등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는 것.
또 동아리·단체·각 동 미래경영센터 등의 신청 시 교육하는 ‘이동교육장’,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나무교육장’도 운영한다.
한편 김 시장은 “자전거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레저도 즐길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환경·교통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라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명품 자전거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