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관위, 음식물 접대 교회장로 고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북선관위가 음식물을 제공한 교회장로를 고발했다.1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1 총선 후보자 A씨의 선거운동 명목으로 교인들에게 음식물을 접대한 혐의로(공직선거법 위반)로 포항의 교회 장로 B씨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B씨는 지난 2월 15일 포항의 한 식당에 선거구민인 교인 17명을 모아 놓고 자신의 고등학교 후배인 국회의원 A씨 지지를 호소하며 30여만원 어치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