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푸르지오시티, 평균 경쟁률 52.9 대 1 기록

2012-03-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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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청약을 받은 결과 최종 평균 52.9 대 1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3군 청약으로 183.2 대 1을 기록했다. 각 군별로는 1군 334실에 1만7199건이 접수해 51.5 대1을, 2군 590실에는 1만7345건이 접수, 29.4 대 1이었다. 3군 62실에는 1만1361건으로 183.2 대 1, 4군 50실에 8900건, 178 대 1을 기록했다.

이 같은 청약결과는 세종시 첫 오피스텔 공급이라는 점과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공급의 3분의 1 분양에 성공한 푸르지오 시티의 브랜드 경쟁력이 가져온 시너지 효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의 1036실로 전용면적 기준 22~44㎡로 구성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0일 예정이며, 계약일정은 4월 2일~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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