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훈근 전 당협위원장과 이인근 당 경선후보, 이의용 도의원, 원병일·민정심 시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한 선거대책위를 구성했다.
부위원장에는 박성환 전 시의원이, 상임고문에 이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손진우 남양주영남향우회 회장이 선임됐다.
또 고문에는 공면식 전 시의회의장 등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윤 후보는 “지난 8년동안 권위만 내세우고, 말로만 앞장선 후보에게 3선을 맡길 수는 없다”며 “열악한 남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행동가답게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대위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 택지지구 입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