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의 친환경적 정원이야기!

2012-03-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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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승봉 기자)소나무정원은 소나무와 다양하고 예쁜 식물들, 고요한 연못이 함께 조성된 생태정원으로 천연 숲에서 나는 소나무향기와 더불어 봄에는 수선화, 진달래, 가을에는 억새 등 계절별로 다양하고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소나무정원은 밀레니엄홀에 위치하고 있어 이 곳에서 수시로 펼쳐지는 갖가지 문화공연, 이벤트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다.
목복원은 개성있는 나무에서 피어나는 초화를 통해서 동양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정원이다.
암석원은 각기 다른 높이의 바위 사이로 자라나는 이끼와 풀로 실내에서 자연의 청량감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정원이다.
초화원은 4계절 내내 다른 종류의 식물과 꽃으로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여객터미널 실내에 다양한 색채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정원이다
여객터미널에 조성된 선인장정원은 우리나라 외부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실내 선인장 정원으로 해마다 다양한 컨셉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선인장과에는 약200속 이상의 식물들이 있으며, 분류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형태적으로 선인장은 다육식물에 속합니다. 선인장은 조직 내에 많은 수분을 오랫동안 보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오랜 건조에도 견딜 수 있고 잎 대신에 가시자리에서 가시를 내며 줄기는 구형, 편원형, 원통형 등 보통 식물에서는 보이지 않는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수경정원은 물을 주제로 맑은 물소리로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여객터미널 실내에 청량감과 가습효과를 제공하고자 조성되었다.

수경정원은 현재 여객터미널 1층 환영홀 5 개소가 조성되어 있다
사군자정원은 대나무, 매화, 난, 국화를 주제로 하여 여객터미널 동측과 서측 실외에 총 4곳이 조성되어 있다.

사군자 정원에서는 사계절 푸르른 대나무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매화,그리고 봄에 살며시 피어나는 보춘란, 자란, 털머위 등 야생초화들이 계절별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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