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복리효과 가능한 어린이 연금보험 판매

2012-03-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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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20일부터 미래에셋생명과 공동 개발한 ‘미래에셋 어린이연금보험’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3월 현재 연복리 5.0%)을 적용해 장기 복리효과를 높인 은행권 최초의 공시이율형 어린이 전용 연금보험이다.

또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해 자녀의 연금수령액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자녀의 성장 과정에 따라 입학, 유학, 결혼 등 자금수요가 발생하면 중도인출이나 추가납입 기능을 통해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1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15세까지로 월납 1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45세부터 연금을 수령하게 된다.

김효종 국민은행 제휴상품부 부장은 “이 상품은 장기 복리효과를 바탕으로 자녀의 학자금 만들기 등 목적자금 마련에 유용하다”며 “연금수령액 증대 효과와 비과세 혜택 등 다양한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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