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 체결식은 송영길 인천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청장, 브래드 벅월터(Bradley Buckwalter) ADT캡스 대표, 이동만 포스코건설 본부장, 임용빈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송도로 이전하게 될 R&D센터는 본사인 ADT의 아시아지역 보안 솔루션·제품 수출을 위한 연구 개발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을 담당하게 된다.
또 국내 기술개발 인력이외에도 ADT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진의 파견으로 해외 법인과의 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ADT캡스는 오는 5월 말까지 송도 IBD의 업무빌딩인 센트로드에 입주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브래드 벅월터 ADT캡스 대표는 “연구 개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송도로 R&D센터를 이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ADT캡스의 R&D센터의 이전을 시작으로 향후 ADT의 계열사나 지역 본부 등도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