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14일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왕(新華網)은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왕리쥔(王立军) 사건’과 관련해 “보시라이(薄熙來) 충칭(重慶)시 당 서기가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원총리의 이같은 언급은 보시라이 서기가 이번 사건에 대해 일정정도 책임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보 서기의 정치적 거취가 중국 정계 안팎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