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14일 공개된 팟캐스트 나꼼수 호외 4편에서 ”19대 총선에서 노원갑에 출마한다“며 ”큰 싸움을 하러 간다. 시민의 승리를 위해 무엇을 하려는지 유심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노원갑은 수감 중인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다.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입당행사에서 ”정계에 입문한 김용민 교수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많은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정치인으로서 자기 역할을 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씨는 ”당도 노원도 국민도 함께 웃는 그날을 만들겠다“며 ”2012년을 점령하겠다“고 각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