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민주통합당은 전남 강진군수 보궐선거 후보로 10일 강진원(53) 전 전남도 기업도시기획단장을 선출했다. 강 후보는 이날 현장 투표 결과 1570표를 얻어 8-9일 모바일 투표에서 획득한 1778표를 합산해 총 3천348표를 확보해 후보로 선정됐다. 경선에 나선 서채원 후보는 2553표, 박원철 후보는 292표를 각각 얻었다. 강 후보는 전남도 기획관, 기업도시기획단장, 장흥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