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민주통합당은 전남 무안군수 보궐선거 후보로 김철주(56) 전 도의원을 10일 선출했다.김 후보는 이날 현장투표 결과 1933표를 얻는 등 총 3521표를 확보해 민주통합당 무안군수 후보로 선정됐다.김 후보는 현장과 모바일 투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함께 경선에 나섰던 나상옥 후보와 박만호 후보는 각각 2658표와 2656표를 얻었다.김 후보는 전남도 교육위원과 전남도의원, 전남도교육감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