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 양촌읍 학운리 일원에 양촌·학운2·3·4산업단지를 연계하는 김포골드밸리를 조성 중이다.
김포골드밸리는 김포 및 주변 지역의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공장 이주의 대안지다.
이러한 다양한 수요에 대처하고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약 380만㎡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그중 학운3 일반산업단지는 약 99만㎡ 규모로 2007년 10월에 타당성 검토 완료 후 2010년 6월 설계용역을 착수해 2011년 12월경 경기도에 승인 신청했다.
그해 12월 15일 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민간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정진뉴어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김포시는 정진뉴어반 컨소시엄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게 된다.
민간사업자의 창의성과 효율성, 금융기관의 자금지원, 지자체의 행정력과 추진력을 접목해 대외 신뢰도 확보와 사업 추진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