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해소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BI는 8일 기준금리를 5.7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BI는 이날 이사회를 개최한 직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정부가 계획대로 정부보조금 연료 가격을 최소 33% 인상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올해 통제 목표인 3.5~5.5%를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연료 가격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