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매전문 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2월 광주지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43건으로 전달(95건)보다 절반 이하로 줄었다.
31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72.1%, 낙찰가율은 98.2%로 조사됐다.
전남지역의 2월 경매 진행 건수도 29건으로 전달(35건)보다 줄며 역대 최저이자 전국 최저치를 보였다.
19건이 낙찰돼 65.5%의 낙찰률에 낙찰가율 98.8%를 기록했다.
이와 달리 2월 전남지역 토지 물건 수는 5916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평균 낙찰가율도 65.8%로 가장 높았다.
전체 낙찰 건수 389건 가운데 131건이 감정가를 넘겨 낙찰돼 평균 낙찰가율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