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문 일산병원장 연임

2012-03-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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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김광문 원장이 최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일산병원 제5대 병원장에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김 원장은 6일자로 2번째 임기에 들어가며 앞으로 3년 간 병원을 이끌게 된다.

그는 임기동안 지속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건강보험 모델병원 기능을 강화해 나설 방침이다.

보험자병원으로서 중장기 발전 성장∙동력 구축, 진료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전국적 브랜드 병원으로 도약하는데도 힘쓸 계획이다.

김광문 원장은 “일산병원은 다른 민간병원과는 달리 건강보험 발전과 공공의료의 발전 기여라는 특별한 사명과 책임감이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정부 시범사업을 추진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우수 인력 확보와 진료시스템 개선을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상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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