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유리상자에서 솔로로 돌아온 박승화가 인터넷 쇼핑 중독에 빠진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KBS JOY '이소라 두번째 프로포즈'에 녹화에 참석한 박승화는 까탈스런 성격 때문에 남의 물건을 쓰지 못한다. 박승화는 "내 것이 아닌 옷을 입으면 불편해서 노래를 하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을 통해 옷을 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승화는 이번 녹화에 자신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코디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녹화장에는 록의 대부 백두산, 백청강이 출연했다. 6일 밤 12시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