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미국 국무부가 2일(현지시간) 다음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미-북한 회동에서 식량지원 문제를 매듭지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연합이 보도했다. 북미 양측은 지난달 23∼24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3차 고위급회담을 통해 북한이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중단을 비롯한 비핵화 사전조치를 취하고, 미국은 24만t에 달하는 영양지원을 하기로 합의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