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1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임야 4900㎡가 소실됐다.오후 3시 9분 시작된 산불은 산림헬기와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한 끝에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입산객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