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하수처리시설에 보관된 진흙이 10만3100t으로 가장 많고 일시 보관 중인 소각재가 약 6500t, 흙 3만400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토 지방에 방사성물질이 쌓인 이유로는 진흙이나 소각채 최종 처리장이 없는 간토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 물질을 보내야 하지만 거부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일본 정부는 방사성물질 검출치가 ㎏당 8000베크렐(㏃) 이하면 땅에 묻어도 된다고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오염토를 수용하길 거부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