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2시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6호 국도 진고개 휴게소 500m 지점에서 배모(85ㆍ충북 음성)씨가 몰던 마티즈 승용차가 도로 오른편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배씨가 숨졌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50분께는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한 팬션 앞에서 신대리 방면으로 진행하던 정모(71ㆍ강원 화천)씨의 포터 화물차량이 구운천으로 추락해 운전자 정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9시50분께 홍천군 서면 중방대리 494호 지방도에서 굴업리 방향으로 가던 이모(45ㆍ강원 홍천)씨의 포터 화물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배수로에 빠지면서 은행나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