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제국의 아이들 민우가 일본가수, 배우와 함께 유닛 그룹을 결성한다.
일본 테레비 아사이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는 '브레이크 아웃'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3월15일부터 공개된다. 배우, 비주얼 록 밴드 보컬, 그리고 Kpop 아티스트 민우까지 장르와 국경을 꿈의 유닛이란 기대를 얻고 있다.
'3piece Lovers'란 이름으로 활동에 나서는 유닛은 멤버 개개인에 대한 소개부터 결성과정 그리고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에피소드를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유닛 계획 초기 단계부터 민우를 염두해 뒀다고 한다. 처음 제안을 받고 고심했지만, 본인도 좋은 기회라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 민우가 이를 위해 몇 달 전부터 일본어 공부에 매진해 현지 문화를 익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차기 앨범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