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상 홍대점 내부사진 |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국순당이 전통주 전문주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순당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근린형 소형 전통주점 ‘우리술상’ 10호점인 ‘홍대점’을 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우리술상’은 국순당이 우리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등 주택가 근처 거점에 소규모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전통주 전문주점이다. 현재 홍대점을 포함해 직영점 5개, 가맹점 5개점 등 총 10개점을 운영중이다.
국순당은 올해까지 전국적으로 우리술상 가맹점 30개점을 오픈한다는 목표이다.
우리술상 홍대점은 오픈에 맞춰 고객의 이름중에 ‘우/ 리/ 술/ 상/ 홍/ 대/ 점’이 포함된 방문고객에게는 이름에 포함된 개수 만큼 주류와 안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국순당은 김춘섭 상무는 “우리술상은 차별화된 다양한 전통주와 이에 어울리는 안주가 특징”이라며 “이번에 새로 오픈한 홍대점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우리술을 알리는 장소가 될것이며 앞으로 젊은 층이 많은 강남 등에 매장 오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