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그리스에 대해 “국채 교환이 끝난 후에도 디폴트 위험은 여전히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S&P는 27일(현지시간) 주간 신용시장 리뷰에서 “지난 21일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그리스 지원 발표는 중요한 진전”이라면서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S&P는 “앞으로 수년 간 그리스의 채무부담은 여전히 클 것이며 2차 구제금융 지원이 끝난 후에도 민간 금융시장에 접근이 어려울 것 같다”고 내다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