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구리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존의 운동처방실 공간을 확장, 체력측정실과 운동실, 건강원스톱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웰빙 건강증진센터를 설치, 연초부터 시민드의 신체특징에 맞는 웰빙 건강댄스, 볼 필라테스, 비만탈출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 기초체력검사와 건강위험평가 등을 통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영양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도 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 최신식 체력측정과 순환운동 장비를 구입, 맞춤형 순환운동 프로그램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리시 보건소가 저비용 고품질로 시민의 웰빙까지 도와주는 명품클리닉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