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아시아 국가 간 공동 헬기 기술개발 및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5개국(한국ㆍ일본ㆍ중국ㆍ인도ㆍ호주) 통합 학술대회로, 이번에 국내서 제1회 대회를 열게 됐다.
전시회에선 약 300여 명의 헬기 전문가가 참석, 수리온 개발, 헬리콥터 최적 설계, 소음감소방법, 비행조정, UAV 등 25개 주제의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박원동 KHP사업단 단장은 개막식 출사를 통해 수리온 개발사업 진행 경과 등 한국 헬기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승욱 민군협력부장 역시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헬기산업 현황’이라는 주제로 수리온 등 국내 헬기개발 성과 및 비전을 제시한다.
그 밖에 상설전시장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대한항공, 삼성테크윈, 퍼스텍, S&T중공업 등 국내 수리온 개발 참여업체들이 자사 기술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