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영 교수, 아산의학상 수상

2012-02-09 18:4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고규영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가 아산의학상을 수상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인 고규영 교수에게 상패와 2억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고 교수는 혈관 신생을 조절하는 중요 분자물질을 밝혀내고, 이를 이용해 창의적인 신약을 개발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여러 사람의 지원과 보살핌, 공동연구를 통해 오늘의 제가 존재한다”며 선·후배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국가의 계속적인 지원으로 연구가 발전했다”며 정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