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하루 만에 순유출

2012-02-09 07:52
  • 글자크기 설정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빠져나갔다.

9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일 325억원이 순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11거래일 연속으로 총 3조원 이상의 자금이 순유출된 후 6일 순유입으로 전환했으나 다시 자금 흐름이 바뀌었다.

코스피는 7일 0.46% 오른 1,981.59로 마감했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는 기대로 투자심리가 좋아진 덕분이었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515억원이 빠져나가 13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6천60억원이 유출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6천980억원 감소했다.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