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수원으로 해외바이어 초청하여 수출상담회 개최

2012-02-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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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15일 수원 이비스(IBIS)호텔에서 ‘2012 G-TRADE GLOBAL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인 ‘Buy Korea 2012(FTA Business Plaza)’와 함께 구매력이 큰 선진국 및 신흥국가 위주의 19개국 60여사의 바이어를 도내로 직접 초청해 240여 도내 중소기업과 일대일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한-미, 한-EU 등 거대시장의 FTA 발효를 계기로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IT/전자, LED, 보안, 자동차부품, 의료/BT, 기계설비, 건축/건설, 생활소비재 품목 위주의 바이어를 집중 유치했는데, 도내 중소기업이 FTA에 대한 시장 진출과 수출확대의 기회를 갖고 실질적인 수출계약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통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수출상담회 정보 및 참가신청은 http://bms.gsbc.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구매력이 높고, FTA체결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수출계약 성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라며, “앞으로도 유망시장의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도내 수출중소기업에게 저비용 고효율의 해외시장개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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