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레저타운, 속성 승마프로그램 인기

2012-02-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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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 고급스포츠로 인식되어온 승마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인기다.

유일레저타운은 4일만에 걷기·속보·뛰기를 거쳐 자유 승마 단계까지 익힐 수 있는 `속성 승마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일반인이 참여하기 쉽도록 주말에 교육이 이뤄지며, 하루에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유일레저타운은 서울에서 4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주변자연을 활용한 박달산 산림욕장 승마코스와 강변 승마코스가 있어 자연 속에서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안전한 승마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말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승마 기초지식을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다. 또, 승마에 필요한 개인 마장구류는 대여가 가능해 별도로 구매할 필요도 없다.

총 4일만 투자하면 자유승마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의 참가비는 50만원이며, 10명 이하의 소수정예 인원으로 진행된다. 조랑말, 쿼터호스, 더러브렛 등 훈련이 잘 된 말들로 교육이 이뤄진다.

유일레저타운의 현상훈 대표는 “이번 승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일부 사람들만 즐기는 고급스포츠라는 승마의 고정관념을 깨는데 일조했으면 한다”며 “승마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레저 문화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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