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원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아이패드 전용 아이액션북(iactionbook)의 두 번째 시리즈인 교육용 그림책 ‘누굴 닮았나?’ 앱을 2월 2일 출시했다.
‘누굴 닮았나?’ 앱은 아기가 먹고, 자고, 우는 모습 등을 ‘구멍’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살펴보는 내용으로 읽기, 녹음하기, 노래 부르기, 짝 맞추기 등 다양한 인터렉션과 간편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특히 부모가 직접 책의 내용을 녹음하고 들려줄 수 있으며, ‘터치 인터렉션’(손바닥 모양이 있는 영역을 터치하면 효과음과 함께 그림이 움직이게 설정)을 통해 아이가 직접 듣고 만지고 읽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신사업센터 배석현 상무는‘누굴 닮았나?’ 앱은 ‘2008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경국 작가의 그림책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구성이 영유아의 새로운 감각과 즐거움을 일깨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교육적인 내용의 인터렉션 북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앱 출시를 기념해 2월 2일부터 16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누굴 닮았나?’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출시 소식을 블로그와 SNS를 통해 입소문을 내고, 그 URL을 아이엑션북 메일(iactionbook@ncsoft.com)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한글, 영문 버전이 동시에 지원되는 ‘누굴 닮았나?’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2.99에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아이액션북 사이트(www.iactionbook.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iactionbook)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