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소비자시민모임·한국소비자연맹 등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7개 회원 단체가 2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시의 예고 없는 전철 및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들 단체는 최근 높은 물가여건으로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다 대중교통 요금이 서민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서울시는 전철 및 시내버스 요금 동결을 통해 고통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