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편의점 상습털이범 10대 영장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상습적으로 편의점을 털던 10대들을 붙잡았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6일 심야에 편의점에 들어가 혼자 있는 여종업원을 위협해 금품을 강취한 혐의(특수강도)로 김모(15)군 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은 지난 20일 새벽 3시께 포항시 북구 모 편의점과 새벽 4시30분께 남구 모 편의점 등 2곳에 잇따라 들어가 혼자 있는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21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