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과 2NE1의 정보가 담긴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26일 출시했다.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공식 어플로는 업계 최초인 'YG어플'은 기존의 가수들이 앨범과 콘서트를 홍보하고자 하는 출시됐던 기존 어플과 달리 YG엔터테인먼트 내 연예인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있다는 특징이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음악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사 소속 아티스트의 소식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플 'YG패밀리'는 아이폰 엡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지원한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오후 6시 공식 사이트도 오픈할 계획이다. 새롭게 변신된 홈페이지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홈페이지와 연결해 양질의 콘텐츠를 전 세계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