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주경제가 국책연구기관 및 민간의 전문가 12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환율은 1000원~1200원 사이에서 움직일 전망이며, 1100원대가 가장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0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 수출채산성이 떨어지고, 1200원이 넘어가면 내수기업이 어려워지고, 외화유동성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는 평가다.
환율과 함께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하는 금리는 일단 현 수준에서 올리거나 내리는 변화가 없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평가가 나왔으며, 주식시장은 코스피 기준 2000포인트 안팎에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