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폐합된 과기부.정통부 기능 강화 차원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집권하면 과학부문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이제 국정운영에 과학기술은 일반화됐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위원장은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문제도 과학기술을 통해 냄새도 없애고 자원화하는 방안도 생각할 수 있다”며 “또 의료.복지의 강화도 과학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정부들어 통폐합된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의 부활로 봐도 되느냐는 질문에 “그런 식의 과학컨트롤타워 기능은 부활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