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고창관광지 '무료'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전북 고창군은 19일 설 연휴기간에 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군은 고창읍성(모양성),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의 관람료와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선운산도립공원의 주차료도 면제한다. 다만, 공원 입장료는 정상 징수한다. 군 관계자는 "귀성객과 주민에게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자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며 관광안내와 문화해설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말했다.순창군은 22일부터 사흘간 강천산군립공원을 무료 개방한다. 개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