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설명절 대비 특별 경계근무 돌입

2012-01-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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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오는 20~25일까지 설 명절 대비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698명과 소방펌프차, 구조, 구급차 등 장비 45대를 동원할 계획이다.

소방서는 상황관리관을 과장급을 상향 조정하고, 상황요원도 보강할 계획이다.

또 재래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고드름 제거, 비상 급·배수 지원, 유해동물 퇴치·제거 등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 제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빈집 전기·가스 차단, 소방시설 오작동 처리 등 생활민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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