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안양동안경찰서) |
안양경찰은 “16일 오후 현금호송업체 한국금융안전(KFS)과 합동으로, 현금호송차량을 상대로 한 흉기강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상황실·지령실·형사·지역경찰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긴박한 현장 조치와 범인 이동 경로 추적 등으로 실전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훈련 현장에서는 주변 통제부터 현장 보존을 비롯한 지문채취, 주변 탐문, CCTV 분석 등 전 분야를 망라한 입체적인 활동도 진행됐다.
또 CCTV를 이용한 실시간 이동경로 추적을 통해 도주하는 모의 범행차량을 추적, 검거하는 성과도 거뒀다.
한편 박 서장은 “실전 같은 훈련으로 범죄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설명절전후 치안확보를 위한 경찰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또한 안양을 최고의 치안선진도시로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