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전국 1500개 저소득 장애가정에 고기, 굴비, 김, 미역, 라면, 참깨, 들기름 등 2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직원들은 이날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의 한 저소득 장애가정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복주머니에 담아 전달했다.
LG유플러스 직원 600명은 21일까지 서울·경기를 비롯 인천, 강원, 부산, 대구, 광주, 경북, 경남, 충북, 제주 등 전국 10개 시도 1500개 저소득 장애가정을 방문해 설선물을 전달하게 된다.
대상 저소득 장애가정은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150% 이내인 가정으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