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제주 잇는 쾌속선 오는 19일 취항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완도와 제주를 잇는 쾌속선이 오는 19일 취항한다.16일 ㈜한일고속에 따르면 완도~제주간 항로에 취항하는 3300t급 쾌속선 블루나래호는 34노트의 속력으로 제주까지 육지에서 가장 빠른 1시간 40분 소요된다고 밝혔다. 여객 572명과 차량 84대를 실을 수 있다. 매일 오전, 오후 2차례 왕복 운항한다. 취항 기념으로 2월 9일까지 운임의 50%(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 제외) 할인 행사를 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