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국립 바르샤바 필하모니 콘서트홀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존 네슐링이 지휘하는 바르샤바 필하모닉과 스크랴빈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다.
백건우는 이 오케스트라와 ‘쇼팽 관현악과 피아노를 위한 전곡집’(2003년)을 녹음하는 등 인연이 깊다.
문화부는 공연이 끝난 뒤 백건우는 부인인 배우 윤정희와 함께 쇼팽 음대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과 기념 촬영하는 등 이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연주 후 백건우_피아니스트 내외가 존 네슬링 지휘자 및이준재 대사 내외와 기념촬영을_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