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Fun Fun(뻔뻔)한 카툰 페스티벌’ 이벤트의 하나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소비자 6만5000여명 중 63%가 노트북PC를 선택했으며 데스크톱PC를 선택한 소비자는 33%에 그쳤다.
본체와 모니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올인원PC’를 택한 소비자는 4%였다.
노트북PC를 선택한 소비자들은 구매 시 디자인(53%)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동성(24%), 가격(14%), 성능(9%)이 뒤를 이었다.
데스크톱PC를 선택한 이들은 성능(60%)이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사항이었고 가격(32%), 디자인(7%), 이동성(1%) 순으로 조사됐다.
또 노트북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1인 1대 PC의 소비 패턴을 보였지만 데스크톱PC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1인 2대의 PC를 구매하는 성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