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日서 음성통화 기능 지원

2012-01-15 18: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모바일 무료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이 일본에서 음성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 관계자는 15일 “빠르면 다음 달 안에 음성통화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무료 문자보다는 무료 음성이 많이 쓰이는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 음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은 아직 없다”며 “일본에서의 음성 서비스 상황을 지켜보고 추후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사람들은 휴대전화로 문자 메시지가 아닌 이메일을 주고받기 때문에 무료 문자 서비스의 매력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작년 7월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고 무료 메시지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150만명 현지 가입자를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