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이틀째 하락…109.84달러 기록

2012-01-14 09:4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한국석유공사는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5달러 내린 109.84달러를 기록, 이틀째 하락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40달러 하락한 배럴당 98.70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82달러 떨어진 110.44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는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연합(EU)의 이란 석유 금수조치 유예 가능성, 이란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시찰단 방문 허용 등 소식에 하락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배럴당 0.86달러 내린 119.12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74달러 하락한 130.56달러에, 등유도 1.11달러 떨어진 127.30달러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