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 올해에도 자회사 실적 호조는 이어질 것 <키움證>

2012-01-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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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애경유화에 대해 올헤에도 자회사 실적 호조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경희 연구원은 "애경유화의 기업가치에서 본업보다 계열사 턴어라운드 및 실적개선이 중요한 포인트. 보유 지분율 및 이익 기여도 측면에서 주요 계열사는 제주항공, AK켐텍, 에이알디홀딩스로 볼 수 있다"며 "이들 기업들의 실적 호조는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바라봤다.

정 연구원은 "내년 자회사의 실적 개선 고려시 2012년 P/E는 컨센서스인 5.7배보다 낮은 수준일 것"이라며 "본업(PA, 가소제)의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 및 자회사 실적개선 고려시 현재의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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