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외국인투자 위한 ‘강남 FDI 센터’신설

2012-01-10 10:4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외환은행은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강남외환센터지점 2층에 강남FDI센터를 신설하고 9일 오후 유관기관 인사 및 강남지역 주요 법무법인, 회계법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FDI센터 개점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외국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신고업무의 35%를 점유하고 있는 외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에 외국고객영업본부 소속 FDI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채널 확대 및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강남 테헤란로에 강남FDI센터를 신설하고 FDI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했다.

강남FDI센터에는 외국인직접투자(FDI)전문 컨설턴트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지역 금융기관과의 업무경력이 많은 국제금융 전문가가 상주하며 외국인투자자 및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외투 유관기관에 전문적인 FDI컨설팅 및 국제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현승 외환은행 외국고객영업본부 본부장은 “지금까지는 본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기 위해 고객이 본점을 방문해야 하는 등 물리적으로 소비하는 시간이 많았다.”며“이번 강남FDI센터 신설로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 및 이를 통해 당행의 FDI 리딩 뱅크로서의 이미지 강화가 기대되며 향후 시장 점유율 증대를 위해 FDI 컨설팅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이번 강남FDI센터 신설 취지를 밝혔다.

9일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강남외환센터 2층 강남FDI센터 개점식에서 윤종호 외환은행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과 신현승 외환은행 외국고객영업본부장(사진에서 맨오른쪽)이 내외빈 축하객들과 개점 축하 테잎을 자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