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신고업무의 35%를 점유하고 있는 외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에 외국고객영업본부 소속 FDI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무채널 확대 및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강남 테헤란로에 강남FDI센터를 신설하고 FDI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했다.
강남FDI센터에는 외국인직접투자(FDI)전문 컨설턴트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지역 금융기관과의 업무경력이 많은 국제금융 전문가가 상주하며 외국인투자자 및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외투 유관기관에 전문적인 FDI컨설팅 및 국제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현승 외환은행 외국고객영업본부 본부장은 “지금까지는 본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기 위해 고객이 본점을 방문해야 하는 등 물리적으로 소비하는 시간이 많았다.”며“이번 강남FDI센터 신설로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 및 이를 통해 당행의 FDI 리딩 뱅크로서의 이미지 강화가 기대되며 향후 시장 점유율 증대를 위해 FDI 컨설팅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이번 강남FDI센터 신설 취지를 밝혔다.
9일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강남외환센터 2층 강남FDI센터 개점식에서 윤종호 외환은행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과 신현승 외환은행 외국고객영업본부장(사진에서 맨오른쪽)이 내외빈 축하객들과 개점 축하 테잎을 자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