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신데렐라 박세영 브라운관 데뷔

2012-01-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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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광고계 신데렐라 박세영이 이제 브라운관을 노린다.

2011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다섯 편의 광고에 등장한 박세영은 현재 SBS '내일이 오면'의 서유진 역에 투입된다. 서유진은 서인호(최종환)의 딸로 유학생활 중 귀국해 일봉(이규한)과 알콩달콩 어설픈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역할이다.

박세영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진 역에 캐스팅됐다.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SM5, 국민카드, 맥도널드, 디아도라, 한국관광공사 모델로 활약한 박세영은 이미 CF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박세영은 '내일이 오면'에서 유학 중 귀국한 설정으로 등장해 일봉(이규한)과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1월7일 첫 촬영을 마친 박세영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25회부터 등장한다.

소속사 4HI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세영의 개성적인 매력 때문인지 현재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연기자로 데뷔했으니,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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