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올스타는 아에리아 게임즈와 북미와 유럽, 남미 지역 8개 언어권(영어, 독일어, 불어, 터키어, 러시아어, 포루투갈어, 폴란드어, 스페인어)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나더데이는 이달 중 북미 지역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를 시작하고 8개 언어권 지역으로 차례차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아에리아 게임즈는 유럽 및 미주 등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다.
‘샤이야’, ‘울프팀’, ‘라스트 카오스’, ‘라임 오딧세이’ 등 다양한 한국 게임들을 서비스한 경험이 있다.
KTH 올스타와 어나더데이 개발사 퀸즈소프트는 지난 1년 여 동안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용자환경(UI)을 전면 수정했다.
또한 신규 게임 모드인 AI 모드 및 인베이전 모드를 도입하는 등 게임 시스템을 대거 보강했다.
홍지훈 KTH 게임사업본부장은 “어나더데이만의 SF적인 요소와 차별화된 액션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유수의 경험들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게 된 ‘아에리아 게임즈’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