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이날 회동에서는 ‘성장’이 주요 논제로 야기된다고 전했다. 특히 베를린에서 유로존 위기 관리에 대해 독일과 프랑스 간의 차이점을 해결할 전망이다. 독일 관계자는 이와 관련“유럽 재정 정책 뿐만 아니라 성장과 일자리를 구축하는 메시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일과 대조적으로 프랑스에서 실업률은 크게 올라가고 있다. 오는 5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경제 부양과 일자리를 최우선 문제로 삼고 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성장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을 촉진하기 위해 실업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독일은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확대가 아닌 구조 개혁과 지출 효율화를 통해 실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두 지도자들은 논의된 결과에 대해 유로권 지도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날 △유럽연합의(EU)의 구조개혁 펀드 △새 재정동맹 실행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영구 대체하기로 합의된 유로안정화기구(ESM) 조기 도입 문제의 대한 합의안을 도출할 것으로 신문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