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S샵이 오는 19일까지 '복다발' 설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
GS샵은 홈쇼핑 명절 선물 1순위인 '양념갈비'를 총 4만 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13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장인갈비'를 판매하며, 15일과 19일 양일에는 '아워홈 고재길 원조이동갈비' 판매 방송도 진행한다.
지난해 식품 판매 1위 상품에 등극한 '산지애 세척사과'부터 '구가네 대장대 굴비'·'제주 은갈치'등 식품 선물세트 물량을 작년 설 대비 30% 이상 늘렸다.
홍삼·비타민 등 건강식품과 화장품·패션잡화 등의 편성도 늘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 연휴가 4일로 귀향이나 친지를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명절 음식 장만에 나설 주부들을 위한 편의 조리도구 편성도 대폭 늘었다.
GS샵 임원호 전무는 "지난 가을부터 각 특산물 산지에서 선기획과 매입을 통해 설 선물 세트 물량을 대량 확보해 품질을 높이고 거품을 빼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